경제민주화를 이뤄낼 수 있는 사람이 대권을 가져가야한다

이거 하나뿐입니다

지금까지 행보를 보더라도 딱 킹메이커로써의 역할을 하고있습니다

공천에서 친문계 밀어넣고 정세균계 배제하면서 다른계파들도 받아들일수 밖에없는 상황 만들고

친노계에서도 문재인이 다루기 부담스러울법한 이해찬 같은사람 자기손에 피묻혀가면서 날리고

총선 잡음에 대한 욕은 자기가 다 먹으면서 문재인 이미지 소모는 피하면서 막판에 해결사 이미지까지 만들어줍니다

어쨋든 김종인은 문재인과 같이 가는 사람이고 문재인 밑에서 경제민주화 이뤄내는게 진짜 목표입니다

그리고 서로 장단점을 보완해주는 사이이고 대선까지는 같이 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김종인이 비민주적이고 제왕적 정치시스템에서 못벗어난 사람이라고 비판하는건 좋습니다

이부분은 충분히 까일만한 부분이라고 보여지고요

그런데 김종인 문재인관계를 이간질 시키면서 김종인이 당을 접수한다느니 김종인이 대권후보 되려고 한다느니

하는 비판은 완전 빗나간겁니다

추가적으로 김종인은 지금까지 선거에만 쓰이고 버려져 왔습니다

그리고 참여정부 시절에도 초대 경제부총리 내정자였고 노무현 본인이 강력히 원했었지만

민주당 내부에서 강력히 반대해서 최소됬던적이 있는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사람도 일단 당내 권력에서 멀어지려고 하지는 않을겁니다

그런데 그렇다고해서 그게 대권후보 욕심이고 그런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