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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게의 베스트게시판 진입장벽을 높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게시물ID : ou_121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게으른계란
추천 : 1
조회수 : 23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4/17 14:46:13


물론 시사,정치 좋습니다.
더 많른 사람이 알아야 하는 것도 맞고
국민으로서 관심가져야 하는 거 모두 맞습니다..


그런데요 그렇게 따지면요
직장 일하는 이야기도 다 관심가져야 하지만
우리가 이 커뮤니티에서 바라는건 그런게 아니잖아요.

우리는 '의식주' 고민따위
오유에서만은 떨쳐버리고
그냥 사는이야기, 이런거 나누면서
스트레스 풀러 오는 곳이잖아요.


즉 목적 자체가 부딪히고 안맞다고 느끼는 바입니다.


'화나도 정치는 관심 가져야죠!' 라고들 하실테고
'그러니까 정치 이야기를 봐도 스트래스 안받게 더 관심가져야죠' 라고 하실수도 있지만요


현실적으로 , 그렇지 못히잖아요.



일상에 찌들고 정치 시사 뉴스에 힘든 마음 안고
오유 와서
동물사진 한장만 봐도 마음이 녹아내리는게 사람심리거든요.




전 이미 시사게를 안보이게 막아놓긴 했습니다.
하지만 새롭게 들어오는 유입인구가 이런 기능을 알기란 쉽지도 않고요
그저 넘쳐나는 정치이야기에 질려서 떠나버릴 확률이 높습니다.



오유를 찾아오는 사람들을 소비자라고 했을때,
우리가 유입되길 바라는 소비자는
'즐겁개 웃고 떠들려는 목적'을 가진 소비자입니다.
그러려면 그들의 니즈에 맞게
웃고 떠들수 있는 글이 눈앞에 먼저 보여야
그 소비자들이 늘어나겠죠.


그러나 지금 오유는
'정치 이야기를 나누고픈 사람'이 불어나기에 딱좋은 실태이고,
결론은 점점 그런 소비자가 불어날텐데
유머커뮤니티가 시사커뮤니티화되길 바라진 않습니다 저는요..


유머와 시사는 결코 공존불가능입니다.
풍자와 시사가 공존이 가능한거겠죠.


더불어
운영자님이 부드럽게 표햔하셔서 그렇지
자본주의적으로 이 곳은 운영자님의 이익을 위해 있는  홈페이지나 다름없습니다.

모든 커뮤니티가 더 융통성 있냐 없냐의 차이일뿐
운영자님 에게도 최소 마이너스는 안되어야
홈페이지가 굴러가죠.


시사게로 인해 유입이 줄었다면
시간이 지나 언제 폐쇄되어도 할말없다는겁니다..


'시사게때문이라는 법 있어?'라는 분들 계실텐데요
그렇기 때문에 통계치가 필요한겁니다.
요 몇년간 시사게로 인해 유입이 줄었다는 가설이 있다면
앞으로 최소 3개월만이라도 시사게를 닫아두고 유입이 늘어나는지 지켜보면 알 수 있겠죠.
한시적으로라도 실험해볼 가치가 있는 부분입니다.



정~ 시사게의 폐쇄를 원치 않는다면
그에 따른 임시적 방편이
베스트게시판 진입장벽 높이기 이지요.


다른 여타 인기 게시판의 추천율과
 시사게의 추천율을 비교해서
형평성이 맞춰지는 정도쯤은 되어야한다고 봐요.


시사게는 추천 50개가 쌓여야 베스트에 올수있는 시스템으로 바껴야 한다는게 제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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