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음.. 죄송합니다. 댓글들을 보고 죄송한 마음에 마음이 어려워서 글을 삭제해야하나 계속 고민했는데 오늘 일하는데서도 정신 놓다가 실수도 잔뜩 하고 일들이 겹쳐서 순간에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탈퇴했어요.
나중에 댓글을 보니 탈퇴한 것에 대해 불쾌하신 분위기길래요.ㅠㅠ 일단 그 글은 운영자님께 삭제 요청을 했습니다. 제가 커뮤니티 활동에 익숙하지 않다 보니 선을 자꾸 넘어간 것 같네요. 뭐 하나 책임지지 않은 채 탈퇴한 것도 무책임한 행동이라는 걸 인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오유를 올해 봄에 알게 되고 나서 정말 좋은 글 정보글 재미있는 글 많이 보기도 하고 감동적인 글들도 보고 오유라는 공간이 정말 좋았는데 제가 너무 제 욕심만 부리는 바람에 그 좋은 분들을 저 때문에 불편하게 해드린 것 같아서 속상한데 지금 제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분간이 가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