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랜만에 썸 타다가 고백해서 거절당했는데요 ㅠㅠ
더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해보고 싶은데 괜히 저만 더 힘들어지고 할까봐 고민 중입니다.
알게 된 지는 두달정도 되었구요. 알고나서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연락해왔습니다.
사적으로 만난 건 6번정도 된거같구 제가 회사일 때문에 차가 있어서 여자애 학교마치거나 늦게 집에갈때 데려다 주면서
몇 번 더 만났습니다. 지금 상황이 고백하기 이틀 전에 헤어질 때 안개 꽃 미리사논 것도 줬구요. 카톡으로 멋있게 못줘서 미안하다니까
"진심이 중요한거지. 멋은 옷에나 부리는거야" 라고 답장왔습니다. 그래서 용기내서 다음 만남 때 좋아한다는 고백을 했는데...
그냥 좋은 오빠인거같고 남자로 느껴지지는 않는다는 거였습니다. 저도 오랜만에 좋아하는 여자가 생긴 거라서 얘랑 있을 때
많이 긴장도 하고 본 모습을 제대로 못보여준거 같아서 많이 후회가 되네요...
고백은 이틀전에 했고 지금은 연락안하구 있는 상태인데 아직 많이 후회가 남아서 더 좋아한다는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데
어떻게하면 좋을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