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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강아지 시간이 얼마 안남았다고 합니다....
게시물ID : animal_1570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번은되겠지
추천 : 3
조회수 : 36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4/17 20:15:26
어느날 갑자기 저희집 마당에 걸어들어오면서

같이 살게 되지 13년.... 나이가 많은건 알았지만

요 며칠 컨디션이 안좋아보여 병원에 갔더니

노환에 복수도 차기 시작하고 암도 생기고.....

며칠 못 살 거 같다고 합니다.
  
앓는 소리는 냈지만 아무렇지도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그동안 너무 무심했나 싶어지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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