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때 학교자퇴하고 검정고시 친다더니 2년동안 안칩니다. 

집에서 어머니 아버지 등골만 빨아먹고 있습니다.

아버지를 아주 싫어하면서 집에 반찬없으면 가게와서 아버지한테 돈빌립니다.물론 안 갚습니다.

예전에 주유소에서 일한적 있는데 아버지가 주유소까지 자동차로 태워줬음에도 기름값 만원도 안줍니다.

매일매일 컴으로 피파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가끔 용역갔다가 하루번거 닭이나 피자로 없애버립니다.

밥먹고 설거지 한번 하는 법도 없습니다.자기방청소도 한번 하지 않습니다.

옷도 나이키나 아디다스 트레이닝복 있고 19만원짜리 패딩있으면서 어머니께 돈달라고 징징입니다.

전 제일비싼 옷이 고등학교 교복인데..어머니가 1년전에 암수술하셔서 집에 여윳돈도 없고 건강도 좋지 않은데

도 속만 썩입니다.어머니나 아버지가 자기가 죽을때까지 돈을 벌수있는줄 압니다.

그냥 죽어줬으면 좋겠습니다.눈물흘릴 친구도 친척도 없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