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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전해온 말, "서울을 수도로 하면 세계 제1국이 된다"
게시물ID : sisa_12037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호유우
추천 : 1
조회수 : 144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2/05/12 18:26:44

 

 

  

 

 

 

고려말 대표적 학자 목은 이색이 공민왕을 보좌하여  


지금의 서울 청와대 자리에 와서 


"이곳으로 도읍을 옮기면 우리나라가 세계제1국(천자국)이 될 것"이라며 


기뻐하는 시를 소개합니다. 


[백악산]은 서울 청와대 뒷산인 [북악산]의 다른이름이죠. 




백악산 = 북악산   

 

11.jpg

 

 

 

 

 

(아래는 동아일보 기사인데 필요에 의해 인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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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은 이색 문집서 '천부경' 언급.. 고려말에 이미 존재한 정황"
2018. 09. 27동아일보

 

11.png

 

 

 

목은 이색의 저술을 모은 ‘목은집’ 가운데 시 ‘백악산에 호종하여 짓다’  

‘독단여천부계합(獨斷與天符契合)’이 천부경이 언급된 구절. 


고려 말의 대학자 목은 이색(1328∼1396)이 단군조선 이전부터 전해 내려온다는 ‘천부경’을 공부한 정황을 그의 시편에서 밝힌 연구가 나왔다. 

 

천부경은 환인(桓因)이 환웅(桓雄)에게 전해 백성에게 가르쳤다는 대종교의 경전이다. 

 

학계에서는 오늘날의 천부경이 20세기 초에 위조됐다고 본다. 

 

하지만 고려 말 ‘모종의 천부경’이 실존했다는 해석이어서 파장이 예상된다.


“비밀스러운 책 처음 나왔을 땐 귀신도 놀랐겠지(秘書初出鬼神驚)/…/‘독단’, ‘천부경’ 내용과도 부합하니(獨斷與天符契合)”(이색, ‘백악산·白嶽山에 호종·扈從하여 짓다’에서)


신라 최치원 사상 연구의 권위자인 최영성 한국전통문화대 교수는 발표 예정인 논문 ‘목은 이색의 역사의식과 민족사상’에서 “간단한 언급이지만 이 시구에서 이색이 천부경을 공부했다는 것과 당대 천부경의 존재를 알 수 있다”고 26일 밝혔다.

 

최 교수는 ‘독단’은 중국 후한 때 인물 채옹(蔡邕·133∼192)이 지은 책 이름이기에 ‘천부’도 천부경을 가리키는 고유명사로 풀어야 옳다고 봤다.

 

‘독단’에는 하늘을 아버지로, 땅을 어머니로 하는 ‘부천모지(父天母地)’의 사상이 본디 동이족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나온다.

 

이색은 동이족의 천손(天孫)의식이 서술된 책과 함께 천부경을 거론한 것이다.

 

최 교수는 “이색은 천부경이 진짜 경전이라고 의도적으로 높이려던 게 아니라 우리나라가 본디 천자(天子)의 나라라는 점을 밝히려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시에 언급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교수에 따르면 천부경 등의 내용과 부합한다는 ‘비밀스러운 책’(秘書)은 도선국사(道詵國師·827∼898)의 비기도참(秘記圖讖)이고 이색이 천도(遷都)와 관련해 공민왕을 호종해 백악산에 갔다는 건 ‘고려사절요’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 교수는 “이색은 해동 고려 땅이 천하의 정기가 한군데 뭉친 곳이고, 도읍을 어디에 정하느냐에 따라 고려가 ‘천자국(天子國)’의 지위를 누릴 수 있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https://news.v.daum.net/v/201809270300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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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말의 유명한 고승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서울을 수도로 하면  우리나라가 세계제1국(천자국)이 될 것"이라는 책을 썼고 


고려 때 서울은 남경(南京)이라 불리며 중요시 되었고 


지금의 청와대와 그 아래쪽에 궁궐이 있었다 알려져 있죠.




위 목은 이색의 시에 나오는 주나라 성왕은 


 주나라를 당시 중국의 중심으로 확립한 왕이며 


 

목은 이색이 이러한 일을 언급한 것은 


서울로 수도를 옮기면


고려가 세계 제1국(천자국)이 되리라는 의미인데 



고려 때는 천도를 못하고 


조선 건국과 함께 서울이 우리나라의 수도가 되죠.



그러나 [조선]은 천자국 행세를 못했으며


조선말에 세워진 [대한제국] 역시 형식상으로만 황제국이었고요.



    


 [조선] 때는 그것을 실패했고

 

[대한제국] 때도 그것을 실패했는데 


 

삼세판인 [대한민국] 때는 어떨까요.


요새 세상 돌아가는 것을 보면 


앞으로 세월이 쫌 흐르면 [대한민국]이 세계 제1국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지 않습니까? ^^    

 

  


물론 한국이 세계 제1국이 되면 


 '군림하는 패권국'이 아닌 


[선도하는 중심국]이 되어야죠.



다른나라를 위협하는 나라가 아닌


선도해주는 나라 말입니다. 


이런 나라가 진정한 천자국(황제국)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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