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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똥이요....
게시물ID : humorstory_1203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그아웃
추천 : 2
조회수 : 22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6/06/23 23:50:47
참 강푸르딩딩형님이 똥관련된걸 많이 그리데요...
(요즘 xx년 만화도 없애는게 똥이죠???_xx년이라니깐 욕같네..모르는 분들은 xx가 숫자라는걸 알아두세요...절대 18은 아님)
그냥 글쓸라고 한건 아닌데...
오늘 똥싸다 보니 생각나는게 많아서 여기다 적어봐요...
유일하게 시간떄우는게 오유고...
원래 글도 마니썼는데 요즘은 뜸 했네요...
이모티콘은 생략할께요...
(온라인유명한 글쟁이형님들은 이모티콘 잘쓰던데 전 여성 시인 덕분에 글쓸떄 이모티콘..꺼려지네요)

저는 똥이 암때나 마려워요...
길을 갈때도 집에서 컴할때도..심지어 뿅뿅할때도...;;
(뿅뿅은 오락말한거에요)
지금은 차타구 다니는데 예전엔 신발타구 다녔어요...
많은 20살 이전의 청년들이 그러겠지만 신발타구 다니면...집에서 멀리나오면 똥마려우면 낭풰...

그때가 19살떈가??
월드컵끈나구 얼마있다가 열심히 신발타구 친구집에 가구 있었는데...그만.....
그만....똥이....
하이 헬로우 안녕...하고 인사를 하는거에요...
처음엔 뿌욱...하고 방구만 시원하게 꿨는데..
아는 사람은 알죠...
방구는 더큰 방구를 부른다는거...
복수가 복수를 부르듯..방구는 더큰 방구를 부르고..더큰방구는 결국 응가님께 어서오십셔...라고...그만..
다급해진 저는 근처에 가장 잘보이는 점동 파출소에 들어갔어요....
완전 심각해진 얼굴로 문을 박차고 들어온 저보고 경찰아저씨께서는 깜짝 놀라셨지요...
화장실이 어디냐고 묻고 바로 들어가서 시원하게 일을 처리후 뒤를 돌아보니..화장지가 없더군요...
당시 정액인 핸드폰(정액이란게...야한게 아니야 아가야) 이미 짤려쏘 저는 112에 전화해 점동파출소에 연결해 달라했습니다.
아저씨 휴지좀;;;


그래요 경찰아저씨..죄송합니다..그날 조준 잘못해서좀 묻혔어요...
화장지 까지 가져다 주셨는데..휴지가 너무 뻑뻑하데요...뒷날을 생각에 휴지는 좋은거 쓰세요...

묻힌거 때문에 고맙다고 인사도 못하고 도망갔네요.....
신발타고 그렇게 빨리 가는사람 처음 보셨을겁니다...저도 제 속도가 기억이 안나요...

죄송합니다....ㅜㅜ

마지막은 이모티콘으로 장식해주는 s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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