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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있었던 일과 의료민영화
게시물ID : sisa_12038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햄야채볶음
추천 : 10
조회수 : 1317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22/05/13 10:06:41

토요일을 격주로 쉬고 있어서 토요일마다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받는 중인 오징어입니다.

 

한번은 어떤 할머니가 토요일에 병원비를 계산하고서는 병원비가 왜이렇게 비싸졌냐고 함

 

약 7천원 가량 결제하고 이럼.... 토요일은 병원금액이 높습니다. 거기서 거기지만...

 

세상이 말세네 문재인이 잘못했네 어쩌구하면서 욕을 하면서 병원문을 나가는데

 

엑스레이찍는 의사님 하시는말이 아니 의사 간혹사들이 토요일에 나와서 진료해주는건 생각을 안해주나....

 

하고 푸념을 하심.... 그들이라고 토요일에 쉬고 싶지 않겠는가....

 

평일과 토요일의 진료비가 제가다니는 병원기준으로 1000원가량 차이가 납니다.

 

단돈 천원에 주말의료서비스를 받으면서도 불평을 하는 그 나이대분들이

 

의료민영화가 되어서 병원비가 급격하게 오르면 어떻게 될까요? 그때가서도 내몸은 고장나죽어도 나라님으 최우선 하면서 반길까요?

 

의료민영화가 얼마나 심각한지 모르는 수준의 사람들이 굥을 찍어서 많은사람 피해를 보게 생겼습니다.

 

지금 보험사들도 난리입니다. 각종 질병이나 사고에 대한 의료비와 병원비인상이 크게 늘것으로 판단을 하여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는 식으로 이야기 중입니다. 지구상에서 의료보험으로 가장좋은 의료혜택을 받는 한국사람들이

 

왜 스스로 이걸 차내버리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도둑놈들에게 투표를 한 인간들을 생각하면 너무나 화가 치밀어 오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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