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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대선 후보 예상과 3자 대결 구도 가정
게시물ID : sisa_7268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구지만2번
추천 : 0
조회수 : 52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4/18 13:55:20
총선 과정에서 30시간의 법칙이란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희화화의 대상으로 전락, 무성대장 약어인 무대에서 반금련전의 무대로, 쫄보 무쫄로 이미지상 치명타를 입은 김무성. 

김무성은 어떻든간에 새누리경선에는 참가할 겁니다. 그러나 김무성이 대권 본선 레이스에선 문,안을 이길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 이는 아무도 없기에 낙점될 가능성은 많지않고 설사 통과하더라도 여당 역사상 최약체 후보-2007년 정동영이 여당이었으니 포함하면 버금가는-가 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오세훈은 외모로만 보면 관점에 따라서 문후보다 더 점수받을 수려한 외모에 언변도 준수한 편이고 젊은  축이라 서울시장 중도 퇴출 전력의 약점에도 불구하고 김무성보단 훨씬 경쟁력 있을 가능성 큰데 총선 낙선으로 후보군에서 낙마. 살아나는 방법은 서울권 재보궐에서 재기하는 수가 있는데 시기적으로 안맞을 것 같습니다. 

남경필, 원희룡이 있지만 아직 그만한 중량감을 갖추지 않았기에 힘들다고 보고 나온다해도 차차기 위해 인지도 올리는 포석으로 경선 참가 의미 두는 정도겠죠. 

유승민이 핫하긴 한데, 보수층에서 평가가 양분되는데다 아무리 레임덕 하에서라도 그분 성격상 결사코 반대할 것이기에, 지지도가 오세훈 넘어 반기문급이 되지 않는 이상은 역시 이번엔 힘들다봅니다. 

남는 인물은 반기문 밖에 없죠. 그나마 여권 가진 카드 중 문,안에 비벼볼만한 카드는 반기문입니다. 썩어도 준치라고 유엔 사무총장이란 직함이 어르신들에겐 세계대통령으로 인식되는 현실 고려, 안철수에게 빼앗긴 보수층 지지표를 되갖고올 수 있고 충청대망론으로 최초의 충청 출신 대통령이란 지역적 명분까지, 강경 보수와 온건 보수 양자에 두루두루 먹힌다는 측면까지 고려하면 그나마 여권으로서 유일한 필승카드입니다. 

문제는 본인의 의지 문제인데, 고생 한번 안하고 출세가도 달려온 인물이라 뛰어들지가 미지수. 이번에 드러난 미국 연수 시절 DJ 사찰 건 보도보다 더한 것도 연이어 폭로될 수 있는데 진흙탕 속에 과연 뛰어들지? 

결국 여러 정황상 3자 구도 가정, 반기문 외 여당 후보 나왔을시엔 문,안이 팽팽히 맞선다보고 -보수표 일정 부분 안이 잠식, 호남표 반분하되 안의 우위, 부울경에서 문의 점유 확대, 반기문 나올시엔 보수 노년층표가 반기문으로 올인되면서 문재인이 1위, 반기문 2위, 안철수 3위 가능성 크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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