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한 P, L, Y, J 들이 김종인 꼭두각시로 만들어 비례 파동 일으켜서 지지율 폭망 만든 시즌 1이 끝나니...
이젠 여기에 언제부터 자기들이 호남 맹주들이었다고 호남 들먹이는 지역 팔이들까지 더해져 합의추대로 시즌 2를 여는군요.
국민당이 민생 핑계로 세월호 내팽겨치고 노동악법 통과시키려 하며 이슈 선점할 때 보여주는 꼬락서니가 이거라니...
이놈의 고질적인 '등 뒤에 칼질하는 버릇'... 정말 한숨나옵니다. 고질병입니다. 고질병...
언론은 이미 물어서 이런 기사를 쏟아내지요.
그 사이 안철수와 국민의당의 한쪽은 수구의 이념을 충실히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총선에서 더민주가 만든 '박근혜 심판' 프레임까지 아래 처럼 가지고 가려 합니다.
이렇게 한심하고 머저리 같은 당은 세상 어디에도 없을 겁니다.
당헌당규까지 무시하는 해당행위자들의 간사한 입놀림이 잦아들기는 커녕 커지기만 하니 이 무슨....
더민주에 일부라도 정신 제대로 차리고 있는 이들 있으면 정리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추가 -
김종인이 대표를 하든 말든 당헌당규 거쳐서 제대로 하면 그만 입니다.
그 사람에 대한 호불호 떠나 공과가 있고 그를 당원들이 판단하면 될 일이고 누구도 토 달 일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합의추대를 꺼낸건 이걸 하겠다는 의미가 아니라 분탕질로 초점 흐리겠다는 전형적인 암투 전략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