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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펌] 더민주 노선경쟁이냐 계파전쟁이냐
게시물ID : sisa_7270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antarhei
추천 : 0
조회수 : 39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4/18 15: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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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보수vs진보 구도로 나눌수도 있지만 친노vs반노 구도로 나눌수도 있고 후자쪽 구도가 훨씬 더 핵심적인 구도다. 그래서 언론에선 <친노.운동권>이라 하지 <운동권.친노>라 하지않는다.  전자의 대립구도는 공당내의 정책경쟁이니 바람직한 대립구도다. 그리고 이는 선과 악의 개념이 아니다. 김진표와 은수미의 대립구도가 선과 악의 개념이 아니지않나. 

 1. 문제는 후자쪽의 구도다. 그간의 역사적경험으로 보면 반노=양아치집단이다. 경선불복, 대선불복, 공천전횡등 공당의 기본틀을 파괴하는 해당행위들을 역사적으로 반노집단들은 수도 없이 해왔다. 대표적인게 이번 총선 비례대표공천파동사태다. 사실 이 정도는 내 경험으로는 애교로 봐줘도 될 귀여운 수준이다. 이것보다 훨씬 더 심한 작태들을 소위 말하는 반노새끼들은 무려 14년동안 해왔다. 
 2. 노무현후보 끌어내리려는 후단협->민주당 최고회의 폭력사태->탄핵->17대 총선 정동영의 공천전횡(이때 홍창선이 비례2번인가 4번 받음)과 그로 인한 탄돌이들 발생->정동영계파에 의한 열린우리당 창당정신 무력화->정동영파와 김근태파 합작에 의한 노무현과의 차별화와 열린우리당 파괴공작->대통합민주신당에서의 정동영의 박스떼기와 경선파행->정동영의 탈당후 무소속 전주 출마->2012년 대선후보경선후 패자들의 경선불복->최고위원 김한길에 의한 문재인후보 흔들기, 안철수 도와주기&이해찬,박지원 퇴진요구->2014년 지방선거 기동민,천정배,권은희,허동준 공천사태->2015년말부터 시작된 문재인흔들기 및 혁신안 저지,탈당사태->2016년 김종인비대위에서 벌어진 지역구(강기정 날리고 정준호 꽂는등) 및 비례대표공천 파행사태  3. 이거 보수도 아니고 실용도 아니도 수권정당도 아니다. 그냥 양.아.치.짓이다. 그리고 지금 비대위에서 김종인에 의해 내내 중용되어왔던 정장선,박영선,홍창선,이종걸등이 바로 이 개같은 짓거리를 민주당내에서 해왔던 개*같은 **년놈들이라는거다. 여기에 이개호라는 개호로*노므새끼가 하나 더 추가됐다.  
4. 난 그래서 김종인이 더 이상 민주당의 당권을 차지하길 바라지 않는다. 김종인은 보수,실용,수권정당화의 기수로서 민주당에 반드시 필요한 존재지만, 불행히도 그는 양아치집단에 의해 인적으로 포획되었다. 정당의 기본틀을 박살내가면서 진행하는 보수.실용.수권정당화가 무슨 의미가 있는가? 김종인은 이제 민주당의 소금같은 역할을 하면 된다. 쓴소리전문, 꼰대질전문 비례2번으로서 역할을 하면 되는 것이지 양아치들에 의해 포획된 비상대권지도자는 더이상 민주당에 필요없다. 
 5. 민주당엔 정세균과 김부겸이라는, 이번 선거에서 오세훈과 김문수라는 거물을 험지에서 각각 꺾은 호남과 TK를 대표하는 훌륭한 리더가 있다. 내년 대선까지 민주당은 영남과 호남의 이 두 인물을 중심으로 질서있는 혁신을 해야한다. 더이상 양아치들의 난동에 당을 맡겨선 안된다. 김부겸이 비록 보수파이고 비노파이긴 하나 그의 인품만큼은 친노들도 인정한다. 그는 최소한 양아치는 아니다. 그래서 2013년 전당대회때 친노는 김부겸을 옹립하려까지 했었다. 정세균이야 계파화합리더쉽과 실용주의개혁의 화신인것은 말할 것도 없고(천정배가 망쳐놓은 사학법 정세균이 원내대표하면서 교활하게 일처리해서 통과시켰었다)
출처 https://www.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0153998598576893&id=676776892&from_close_frien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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