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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눌리는 이유에 대해서 몇가지 끄적여 봅니다~
게시물ID : panic_12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위@
추천 : 12
조회수 : 29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7/12/25 21:23:04
근본적으로 가위 눌리는 현상은 크게 두가지가 영향을 미칩니다

첫째로 몸에 기가 허한 경우와 둘째로 집안에 음기가 강한 경우인데요

몸에 기가 허한 경우는 조금만 일해도 심하게 피곤하거나 생활하는데 기력이 없을때

보통 몸이 허하다고 하는 것이구요 집안에 음기가 강한 경우는 이사하기 전에는 안그랬는데

이사하고 나니까 잠자리가 뒤숭숭하고 왠지 어두울때 집안에 혼자 있기가 소름끼친다고 생각이 드는

경우 보통 음기가 강해서 나는 현상입니다.

제가 전에 살던집이 음기가 강한 집이었는데요 이사가고 얼마 안되서 였습니다

그때가 군대 갔다오고 얼마 안되서 였어요 담배사러 잠깐 나가는데 201호 아주머니하고 

마주쳤거든요 그래서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하고 나가려고 그랬더니 잠깐만 뭐좀 물어보자는 겁니다

그래서 무슨일이시냐고 그랬더니 위층에 누가사냐고 물어보는 겁니다 저는 아는것도 없고 그래서

전역한지 몇일 안되서 잘 모르겠다고 무슨일인인데 그러시냐고 그랬더니 윗집에서 하도 시끄럽게 해서

이사오고 잠을 제대로 못잤다는 겁니다 낮에 따지러 올라갔는데 문 두드려도 아무도 없는거 같고 

집에 언제 들어오는지 모르겠다고 만나면 얘기좀 해달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저녁먹으면서 그 얘기를 했더니 집안식구들이 다들 깜짝 놀라는 겁니다

그래서 왜그러냐고 그러니까 지금 빌라 분양한지 얼마 안되서 빌라 들어온 가구가 201호 602호

그리고 901호(우리집) 이렇게 세 집 뿐이 없다는 겁니다 그때 밥먹다가 숟가락 들고 한참을 멍하니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무튼 그 일이 있고서 201호는 이사를 갔습니다 

갑자기 이야기가 귀신 얘기로 빠진거 같은데요 아무튼 그런집이 종종 있습니다 보통 흔히 도깨비 난다고

하는데 그런집이면 대부분 잠자리가 뒤숭숭하거나 가위를 눌릴 수가 있다는 겁니다 저도 그집에서

가위땜에 잠을 잘 못잤죠 뭐 가위눌린 경험 있으신 분들 같으면 공감 하실 거라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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