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행중에 찍은 사진들입니다.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스왈로브스키 박물관 부터 하펠레카르슈피츠까지 올려봅니다.
여기까지는 스왈로프스키 크리스탈 박물관입니다.
박물관 내부의 전시관도 좋았지만 정원의 풍경이 너무 이뻐서 좋아하는 사진입니다.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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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위에 보이는 십자가가 산 정상입니다.
케이블카에서 내려 저기까지 올라가는 길이 서늘하기도 하고 사람을 겸손하게 만들어 줍니다.
여차하면 그냥 죽게 생겼더군요.
눈에 들어오는 경치는 그냥 소리없이 죽입니다.
여기까지는 인스부르크에서 케이블카로 올라간 하펠레카르슈피츠입니다.
6월 초여서 초여름 날씨였지만, 이 산 꼭대기는 얼음으로 덮여 있습니다.
마지막 사진의 새는 까마귀를 닮았지만 부리와 빨간 발이 달라보입니다.
저 빨간 발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빡빡한 생활에 안구정화 하시라고 올렸는데, 정화가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힘들 때 저 사진보면서 다시 여행을 떠날 날을 생각하면서 마음을 추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