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배근 김종인 영감이 부릅니다.
갓끈을 고쳐 매고.(feat. 몰매 박영선) -오얏나무 스테이지 생방송-

"술 취했구먼. "
"클라이맥스에서 꺾고 들어가는 게 맨정신인 것 같은데??"
"거 좀 지켜봅시다."
"기분 업데서 노는 데 왠 참견이요."
"거 남의 어머님 안부를 왜 물으시오?"
"아니 노래를 부르고 싶으면 선곡 예약을 먼저 하시라니까요. 절차가 그러하거늘!"
"당신 동창 첩형 아니야? 수상해! 바지 내려봐!"

무대난입. 전직 의병장 출신 참이슬 정채래옹 출현.
"동작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