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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병이 가시질 않습니다............
게시물ID : gomin_16181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MW528I
추천 : 2
조회수 : 844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6/04/18 21:03:02
 
진짜 제가 미친거같아요.ㅋㅋㅋ
 
이젠 연기도하네요 ㅎㅎ
 
3년전 제가 반한 그여자분이 옆에있다고 생각하고,
 
 제가 음식을 들고 직접 걸으면서
 
제가 먼저 그여자분한테 말을 건네고 (혼자 중얼거리면서)
 
이미지트레이닝 까지도 하기 시작했습니다.
 
 요새 계속 그여자분 꿈을꾸고 아르바이트 배경이 꿈에서 계속나와요..
 
꿈에서도 오늘 그여자분한테 말한번 못걸어서 너무 아쉬웠던게 아직도 생생하네요 ㅎㅎ
 
진짜 정신이 이젠 돌은거같아요..
 
고통스럽네요..하루하루하루가.. 머리가 하루종일 지끈지끈아픕니다
 
 
------------------------(이건 모르는분 상황 알려드릴려고 올렸습니다...)
예전일인데 생각나서..올려봐요 ㅠㅠㅠㅠㅠㅠ 자꾸..공부하다가도 생각이 많이 나서힘듭니다..ㅠㅠ
아르바이트 첫날. 처음온사람 옷준다고 하길래 기다리 고잇었습니다. 그날처음온사람은
저와 그 엄청 이쁘신 여자분 1분이었습니다. 둘이뻘쭘하게 있는데. 말걸까하다가... 그냥 나중에 서서히 친해져야지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저와 그여자분 일하는 부서가 갈려버렸네요.ㅠㅠ
제가 음식을들고 나르는 건데요 뷔페같은데서. 그여자분은 홀이었씁니다.

사건1.
제가음식을 들고 가는데 . 그여자분이 홀에 대기하고있는겁니다. 제가 슬쩍쳐다봣더니.그여자분이
엄청 방긋웃어주더라구요. 저는 너무 심쿵해서
그여자분을 무표정으로 쳐다본뒤 고개를 돌리고 다시 음식을 놓으러 가버렸네요 ㅠㅠㅠㅠ

사건2.
그다음날에는.. 지나가는데 또쳐다보면 너무민망해서 .. 앞만 보고같는데. 그여자분이
제명찰을 보려고애쓰는게 보이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내심 기분 좋왔죠..ㅎㅎㅎ
근데 그여자분이 홀말고 도어쪽으로가더군요 얼굴이이뻐서.
저는 무표정 으로 일관했던것이 마음에 걸려서 그여자분 계속 힐끔 쳐다봣는데 지나가면서 그여자분은
그후로 눈길도 안주는 것같았어요..ㅠㅠㅠㅠㅠㅠ.
 
사건3.
저는  뒤돌아있는상태였고  동료한테 제가 일을 배우고있었는데..
그여자분이  조금멀리서 안녕히 계세요~~라고 하는겁니다.  동료와 저둘밖에업었습니다..
(그동료와그여자분은 나이가같고 말놓은상태임)
저는 갑자기얼어서 뒤돌아보지도못하고 설명만듣는척을하고 . 동료가 결국인사를해줬습니다. ㅠㅠ

ㅅㅏ건4.
그리고 갑자기 다음날 저희부서가 너무바빠서 그여자분이 접시를 저와닦게되었는데.
접시무거운걸 그여자분이들려고 하는 겁니다. 제가: " 어그거무거운데.. 라고하는 사이에 여자분이 들고가버렸습니다.ㅠㅠ"
또접시가 쌓이자 또 들려고하길래.. 내가들게!! 하고 제가 갔다놨습니다..(말놓지도않았는데..제가말놔버림..ㅠㅠ 제가더나이가 많다는걸 아마알고있을거에요)

그리고 제가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고 알바생번호가적힌걸 보고 등록한뒤 연락을 해봐야겟다 마음을 먹었습니다.
제가 알바를 그만두고..한 5일뒤에
그여자카톡 대화명을 봤는데 하트 가 생기더니. 그다음날.  여자는 나좋아해주는 사람이 최고!!라는 문구가 보였습니다..프사도 그런 문구가 적힌글 올려놨더라구요..
저는 그때 다른 남자 생긴줄알고 ...그냥 연락도못해버렸네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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