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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주의) 4개월차 뉴비의 상반기 결산
게시물ID : mabinogi_1204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딕과프리오
추천 : 17
조회수 : 1140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5/05/27 22:31:11
1.12(2).jpg
 
1.12 시작.jpg
 
캐릭터 생성 2일차! 초보자 티가 물씬 납니다!!
저격수를 꿈꾸는 꼬꼬마 밀레시안은 필리아에서 구매한 분홍색 로브에 만족하며, 장작을 패고 노래를 부릅니다.
 
 
 
 
한달차.jpg
 
한달차3.jpg
 
한달차2.jpg
 
한달차4.jpg
 
한달차! 한달만에 뭔가 많이 달라진 모습이네요ㅋㅋ 스샷퀄도 확 좋아졌ㅋㅋㅋㅋ
 
선물받은 리리스 수트를 입고 룩덕에 눈을 뜬 밀레시안은 자캐찡 패션쇼를 보는 맛으로 게임을 합니다.
 
풍년가도 없이(정보가 없으면 몸이 고생합니다 뉴비 여러분. 목공 달인작을 하기 전에 반드시 음유시인을 먼저 해두세요.) 땀흘려가며 캔 장작을 팔아서 위치로브와 소녀가발을 구매하기도 했습니다. 자력으로 구매한 첫 의장인 셈이지요.
 
위치로브는 뉴비분께 나눔해드리고 없지만, 소녀 가발은 지금도 제 인벤에 상시 대기중인 최애 가발이랍니다.
 
 
 
 
그 이후로 밀레시안은
 
 
 
 
희열.jpg
 
맛있는 음식을 먹고 불타버릴 만큼의 히-트를 느껴보기도 했구요
 
 
 
 
두달차2.jpg
 
두달차.jpg
 
개처럼 번 돈으로 자캐찡에게 예쁜 옷을 입혀두고 혼자 흐뭇하게 미소짓기도 합니다.
매번 생각하는 거지만 저는 이 게임을 프린세스 메이커 같은 기분으로 하는 것 같아요ㅋㅋ 딸내미에게 예쁜 옷을 입혀주는 즐거움! ^0^
 
 
 
 
방황.jpg
 
그러다 도중에 잠깐 남환을 하기도 했지만요
 
 
 
 
다시여환.jpg
 
결국은 입힐 옷이 없어 5일만에 다시 여캐로돌아온게 함정이네요ㅋㅋㅋ
 
 
 
 
원죄님.jpg
 
드루이드님.jpg
 
1은둔자님.jpg
 
사랑하는 스태프님들의 옆에 누워 스샷도 찍어보고
 
 
 
 
틴포션.jpg
 
왕실롱.jpg
 
틴포션을 먹고 귀욤귀욤한 모습이 되어보기도 하고
 
 
 
 
먹을수 없는 돈.jpg
 
메테오 수련 도중, 먹을 수 없는 돈에 슬퍼하기도 합니다 엉엉.. 저게 다 얼마에요...
 
 
 
 
탈골탈골해.jpg
 
첫 6강에 성공한 스태프를 들고 자유자재로 탈부착이 가능한 어깨를 자랑해보기도 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저 옷은 뉴비웨어 인데요 깔끔하고 예쁘길래 염색도 예쁘게 해놨는데 탈골이 자비없길래 지금은 드레스룸에 모셔뒀습니다ㅜAㅜ
 
 
 
 
왜그러고있니.jpg
 
로그인을 했는데 캐릭터 선택창에서 딸내미가 요상한 포즈를 취하고 있길래 한장 찍어놨습니다.
 
그걸 왜 다리사이에 끼우고있니....
 
 
 
 
피아노님1.jpg
 
피아노님2.jpg
 
장개킷과 고세공을 열심히 팔아서(카드 슬래시!!!!!!1) 마련한 피아노님과 함께 스샷을 찍어보기도 했습니다.
 
주위 분들은 다들 한대씩 가지고 계시길래(+저만 없어서 다인 합주를 못하는 슬픔) 결국 마련했는데요
마침 닌자이벤트로 인해 수리 백퍼 기간인지라 하루에 내구 10이 닳도록 주구장창 연주해댔었죠.
(지금은 수리비가 없어서 박살나기 직전인건 함정)(오열)
 
 
 
 
피아노3.jpg
 
피아노2.jpg
 
피아노1.jpg
 
피아노 사고 너무 신나서 매일매일 합주만 하고, 스샷만 찍던 시절ㅋㅋㅋㅋ
 
아본은 훌륭한 스샷 명소입니다 여러분!! 제 스샷이 구린건 노트북이 후져서에여 엉엉ㅠㅠ
 
 
 
 
결혼1.jpg
결혼2.jpg
결혼3.jpg
결혼4.jpg
결혼6.jpg
 
아, 그리고 결혼도 했어요!
 
물논 동성의 지인과 했습니다.^^ 게임에서도 안생겨요.^^
평소 가장 즐겨하는 차림인 대머리 가발을 착용한 모습으로 식을 올렸답니다.
다소곳하니 전자기타를 다리 사이에 끼우고 있는 모습이 보기좋네요.
 
흉한 꼴을 보러 와주신 하객분들께 감사드려요^_T
 
 
 
 
피로연.jpg
 
.....식이 끝난 후 피로연으로는 맛있는 주먹밥을 냠냠^^
 
 
 
 
체육샘과 교생샘.jpg
 
나름멀쩡.jpg
 
평소엔 나름 멀쩡하게 생김
수정하면서 보니까 신랑은 신부가 맘에 안드는 모양인지 울상을 짓고있네영 쥬륵..
 
 
 
 
그랜드마스터!!!!!.jpg
 
매번 와이트 잡기, 무도 결승 가기, 홍드 잡기......
뭐 이런 x같은 퀘스트만 주는 탓에 거의 3주에 걸쳐서 그랜드 마스터 퀘스트를 진행하기두 했었구요
 
(이때가 아마 마시쪙 이런 요정놈들 찾던 이벤트를 하던때인데 스샷이 좀 뒤죽박죽이네요)
 
 
 
 
ㄷㄷ.jpg
 
퀘스트 하려고 마나터널을 향해 가다가 불쌍한 동물들을 발견해보기도 했구요...
(너넬 거기 가둔건 내가 아냐ㅠ0ㅠ 스매시는 넣어둬)
 
 
 
 
게이모어와 모리안과 함께.jpg
 
게이모어와 민폐여신님과 찰칵!
 
 
 
 
키홀님.jpg
 
키홀님과도 찰칵!
 
평소 마을에서 볼 수 없는 엔피씨님들(?)과 스샷도 찍었답니다.
 
 
 
 
투명스태프.jpg
 
투명 스태프를 들고있길래 신기해서 찍어본 자캐찡
(여러분 스카하는 옳습니다. 14살인데도 저렇게 크고 아름다워요.)(주어는 없습니다.)
 
 
 
 
정령낚시.jpg
 
마지막으로는 최근 낚시 이벤트때문에 낚시를 하는 자캐찡!
마스터밖에 모르는 마스터 바라기 둔기정령은 이렇게 귀찮은 낚시도 대신 해준답니다^^
 
 
 
 
 
 
 
 
 
갑자기 든 옛생각에 마비노기를 다시 설치하고,
해킹당해서 빈털털이가 되어있는 캐릭터에 슬퍼하며 새 서버에서 새롭게 시작을 한게 1월 9일입니다.
 
그로부터 거의 5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는데요, 공부하다가 지쳐서(하기 싫어서) 스샷 폴더를 구경하다가,
갑자기 옛생각도 나고 해서 이렇게 정리를 해보았어요ㅋㅋ 상반기 결산이라는 핑계하에ㅎㅅㅎ~
 
 
 
 
지금은 처음에 비하면 참 많이 달라졌어요.
 
활맥 300에 기뻐하며 구석에서 평타 슝슝쏘다가 픽하면 다굴당하고 죽어서 나오를 만나던 뉴비궁수였던 자캐가, 지금은 그랜드 마법사가 되어 하드던전도 슝슝 돌구요(아직 갈길이 멀긴 하지만 나름 뿌듯!) 열심히 모은 돈으로 의장덕질도 더욱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제가 가장 뿌듯한 것은 도움을 받는 사람에서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간다는 거에요.
아직도 턱없이 약하고 비루한 뉴비이지만, 더더 뉴비인 분들을 도와 검구도 깨드리고 글라스 기브넨도 잡아드리고 용도 잡아드리고!!!!
요즘은 그 재미로 게임을 하는 것 같아요. 뉴비를 보면 돕고싶어서 몸이 배배 꼬이는 굇수님들의 심정이 이해가 간달까요?ㅋㅋㅋ
 
 
 
 
음.. 글을 재미있게 쓰는 재주가 없어서 엉망진창 뒤죽박죽이지만,
여러분의 도움을 받아 이렇게 잘 살고있는 뉴비가 있다(그리고 그 뉴비가 무럭무럭 성장중이라는!!)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스샷정리도 할 겸 올려보았습니다. 제가 유일하게 방문하는 마비노기 관련 커뮤니티가 마게라서요ㅎㅎ
 
여러분은 에린 생활 즐겁게 하고 계신가요?ㅎㅎ (뜬금없는 질문을 던지며 밀레시안은 이만 물러갑니다. 총총)
출처 라이브러리>문서>마비노기>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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