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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동훈 조카' 표절 논문 원저자 미 교수 "통째 베꼈다"
게시물ID : sisa_12042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17
조회수 : 146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22/05/20 16:56:19

 

 

이상원 뉴멕시코주립대 교수, SNS에 글 올려.. "불의에 일조할 수 없어 글 작성"

[윤근혁 기자]

 

 

 

 

            
 <디피>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처조카들이 표절 혐의를 받고있는 논문 다섯 편을 온라인 표절 검사 프로그램인 카피리크스를 사용해 분석하고 "해당 논문들이 이전에 발표된 연구와 유사성을 공유하며 표절률이 청원에 나온 숫자와 일치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디피>가 공개한 표절률은 최저 46.2%에서 최대 78.2%까지로 나왔다.
ⓒ 데일리 펜실베이니안
         
                                  
 
 
 
펜실베이니아대학 치대에 재학 중인 한동훈 법무부장관 처조카들이 고교생 시절 쓴 논문 5편이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논문 원저자인 미국 뉴멕시코주립대 현직 교수가 "내 논문을 통째로 다 베꼈다"고 폭로하고 나섰다.

"몇 문장 짜깁기 했겠지 생각했는데...가관"

20일 오전 이상원 뉴멕시코주립대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그 친구(한 장관 처조카)들의 논문을 열어봤다. 나는 '몇 문장 베끼고 짜깁기 했겠지'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통째로 다 베낀 수준이었다"면서 "방법론 파트는 더 가관이었다. 측정변인들도 거의 같고 심지어 몇몇 변인들은 통계치가 소수점 두 자리까지 같았다"고 지적했다.

 

 

 

 

출처 https://news.v.daum.net/v/20220520133313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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