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3시 반의 유혹을 견디지 못하고... 먹는다 야식..
국수냐 밥이냐 고민하다가 밥으로 합니다. 계란 후라이를 하자니 곤히 자는 신랑을 깨울거 같아 그냥 밥에 계란을 깨서 얹어 렌지에 돌렸습니다. 귀찮아서 그랬냐구요? 하하 그럴리가....(후에 대 참사가 일어남)
...네 대참사가 일어나고 말았네요... 계란이...계란이 완숙이야....ㅠㅠ 밥에 비벼야 하는데 완숙....ㅠㅠ렌지 시간 조절에 실패... 게다가 렌지 소리에 신랑이 깸... 여러모로 대참사가 일어남ㅋ...그래서 조금 뻑뻑하지만 시장이 반찬이니 맛나게 먹었습니당ㅋㅋ 총각김치 맛나당ㅎ
...그래도 담엔 그냥 후라이를 하는걸로.... 참 이건 레시피랄건 없지만 마요네즈는 넣으시고 간장넣으실때 요리당도 같이 넣어주면(아님 따로 섞어서 넣기도 하는데 오늘은 간단라게 다같이 그냥 비빔ㅋ) 한솥 치킨마요 덮밥 소스랑 맛이 비슷해져요ㅋㅋ 먹었더니 이제 졸린거 같네여... 안먹고 버티려했는데... 차라리 먹고 한시간이라도 일찍 잘걸 그랬나 싶어집어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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