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를 봤습니다.
게시물ID : movie_554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멜리켈리
추천 : 0
조회수 : 40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4/19 11:22:24
 
리뷰 쓰려고 감독님 찾아보니 역시나 호소다 마모루 감독님 작품은 아니네요.
미야자키 하야오, 호소다 마모루 감독님 작품들은 모두 정말 감명깊게 보고 가끔 울기도 하는 나름 덕후인데요.
이번에 괴물의 아이를 잇는 작품이라고 홍보하길래 호소다 마모루 감독님의 작품 일 것 같아
망설이지 않고 보게 됐습니다.
 
음... 일단은 보는 내내 여주인공에게 같이 감정이입이 되고 공감이 되고 안타깝다라는 감정보다는
특히 마지막 부분에서 공연 준비 다 하고 시작할때는 정말 민폐의 끝을 보여주는 캐릭터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자신의 뿌리깊은 상처를 연애로 치유하는 연애물도 아니고
시작과 끝이 남자주인공에게 비롯된 연애감정을 기반으로 하는 본격 러브러브스토리♡ 도 아니고
그렇다고 성장치유물도 아닌 것 같고
본래 기획과 의도는 여자주인공의 성장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감동을 전해주고 싶었던 내용인 것 같으나
과도한 러브라인때문에 이도저도 아닌 영화가 된 것 같습니다.
 
특히나 마지막에 어떻게해서든 여주인공에게 뭐라도 하나 붙여줘야할 것 같은 의무감에ㅋㅋㅋ
운동선수 학생 구태여 붙인 것도 조금은 억지스럽더군요.ㅜㅜ
여튼 썩 감동적이고 와닿는 영화는 아니였던 것 같습니다.
 
이 영화는
암내로 고통받는 여러사람들을 대변한 영화인 것 같기도 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