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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위 - Blue Baby
게시물ID : music_1247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르헤스의달
추천 : 4
조회수 : 28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4/19 11:53:03
 
술에 취한 눈으로 날 사랑했지
내 몸에 맺힌 멍자욱도 그런 사랑이야
난 무서워 이런 하루가 시작되는 게
끝나질 않아
푸른 하늘이 난 정말 보고 싶었어
영원히 잠든 나의 모습은 아름다울까
벗어나고 싶지만 날 가두고 말았어
숨이 막혀와
쓰러지겠지
이제 난 자유로워 영원히
이제 난 평화로워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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