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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크리스마스기념 달린다!!!!!!!!!!!!!!!!!!!
게시물ID : freeboard_12044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슬픈일요일에
추천 : 17
조회수 : 2156회
댓글수 : 84개
등록시간 : 2015/12/24 16: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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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심부름꾼입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네요^^* (종소리~울려라~)
 
저는 이번크리스마스는 모든사람들이 행복하고 기분좋은 하루가 됬으면했어요!
 
선물! 아이 어른할거없이 크리스마스날 받는선물은 기분이 좋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크리스마스이브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산타클로스 선물!
 
 
 
 
오늘봉사 갈곳은 고아원.홀몸어르신 소년소녀가장. 그리고 청소년 싱글맘 미혼모 입니다.
 
우선
 
어머니와 함께 선물을 포장했습니다^^*
 
커뮤니티 회원분이 손수 떠주신 뜨개실!!목도리^_^*
 
그리고  비누!
 
비누1.jpg
 
챱챱 헿헿 하나하나 따로따로 포장을
 
 
비주2.jpg
 
이런식으로 했습니다!
 
 
그렇게 한시간가량 전부 포장하고는
 
 
어머니와 대형마트에 들려서 아이들이 크리스마스 파티할 과자들을 사러갔어요!♥
 
 
 
과자.jpg
 
 
 
ㅋㅋㅋㅋ너무 과자만 꽉꽉채우고 너무많이 사니까는 아저씨 아주머니들이 이상하게봤어욬ㅋㅋ
 
 
어머니랑 저랑 한참 피식했어요 과자성애잨ㅋㅋ주륵..
 
 
 
그렇게 모든준비를 끝내고
 
우선 홀몸어르신들께부터!
 
 
할아버님댁에 찾아뵈러가는길이었는데..
 
길에서 폐지 주우시고 계셨던지라 마주쳐서 바로 선물해드렸어요!
 
폐지할아버지1.jpg
 
집에다 놓아드린다구 말씀드렸는데 괜찮다고하셔서 ㅠ
 
 
 
요구르트랑 손뜨게실. 비누!
(요구르트는 자꾸 저희에게 누가 보내주시는데 회원분이라고생각합니다 ㅠㅠ 어머니가 많이미안해하시고 부담스러워하세요!
이렇게 저희마실꺼 조금빼놓고 어르신들과 나누어먹고있습니다! 반사 나눔이라도 해드리게 연락꼭주세요!)
 
 
 
 
그리고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말해드리니 많이 좋아하셨어요!
 
포장뜯기.jpg
 
 
 
포장을 뜯어서
 
 
 
입혀드리기.jpg
 
 
 
입혀드리니 너무좋아하셨습니다 따뜻하구 감사하다구.
 
집접 뜨개실로 떠서 주신 회원님 너무나감사합니다. 어르신들께서 너무좋아하세요!
 
 
 
 
 
 
할머님.jpg
 
 
 
 
그리구 제가 또 모시고계신 군대에서 다친손주분과. 잘걷지못하시는 할머님께도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해드렸습니다
 
 
 
할머니께서 선물드리고난뒤에
 
매번 쌀이나 외상값같은거 이야기하시면서 우시길래
 
제가주는게아니라 여러분들이 준거라고 우시지말라고 안미안해하셔도 된다고했습니다.
 
자꾸미안하시다길래
 
여러분 이웃을 돌보는데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찾아간 보육원
 
 
새볕실버빌.jpg
 
새볕 실버빌이라는 보육원입니다^^*
 
36명의 미취학아동과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곳인데요~!
 
 
회원분께서보내주신 몸에좋은 요구르트와
 
요구르트.jpg
 
꾀 무겁더라구요 ㅠ
얼마나 많이보내주신건지..
 
 
 
과자.jpg
 
 
그리고 과자! 십마넌 넘게주고 질소를 산느낌이었습니다!!
 
음료수.jpg
 
 
그리고 각자 아이들 한명당 한캔씩 먹을 음료수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주도에서 흑돼지고기 보내주신 징어님..이번에 가게로 제주도 감귤을보내주셨더라구요
 
저번에 고기도 어르신들과 아이들과 맛잇게 나눠먹고
 
이번에는 미혼모 싱글맘님께 보내드렸습니다.
 
 
나눔은 인증이죠!
 
제주감귤.jpg
 
그리고 보내드린 인증사진을 찾으려고 어머니폰이랑 갤러리랑 찾아봣는데
 
보낸 발송지 문자를보니.
 
 
감귤 받으신분께서 아이가 백일인 내용의 문자가있었습니다.
 
지현맘1.jpg
 
 
지현맘2.jpg
 
 
지현맘3.jpg
 
어머니께서 도움드리고 계시는 청소년 미혼모분들이나 많이 어려운 싱글맘 여러분들이 계시지만.
 
 
 
어머니 몰래 문자내용 가져와버렸어요.
 
물론 어머니께서 보시면 저한테 머라고 하실거 당연하다고생각하지만
 
 
전 엄마아들이 맞나봐요.
 
엄마를 닮았나봅니다.
 
사람을 이해하고 어려운사람들을 도울때
 
그사람들이 불쌍하다고 전혀 생각안하거든요
 
내가 겪어봤고 이해할수있고 동정이아닌 내가 겪어봤으니까 그어려움에대한 조금의 도움. 그리고 함께이겨낼수있다.
 
 
이걸 여러분들과 함께 방법을 공유하고 말씀드리고싶어요.
 
 
 
 
 
감귤 보내주신 징어분 이렇게 보내주신 감귤 이렇게 사용하였습니다.
 
방귀뿡.jpg
 
아이들이 읽을 책을 보내주신 징어분님 필요한 아이들에게 잘전달하였습니다.
 
 
따뜻한 크리스마스 함께해주셔서 너무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우리는 함께합니다. 아니 하나입니다.
 
 
2015년 12월 24일 여러분들의심부름꾼. 올림.
 
 
 
수고했구 함께한다고생각하시면 많은분들과 나눌수있게 추천 부탁드립니댜 헿
 
 
ps-그래서 하는말이지만
 
힘드신분들에게는 격려와 괜찮다는 한마디가 중요합니다
이겨낼사람.jpg
크리스마스 따뜻한 한마디로 좋은 커뮤니티 네티켓을 만들어봐요~
 
 
 
 
 
여러분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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