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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hil_138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ede★
추천 : 0
조회수 : 64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4/19 22:33:13
숨이 멎는 그 순간까지 싸워야 되겠죠?
내면의 거대한 적인 또 다른 나 자신이 떡하니 자리잡고 있으니까요..헤헤
이보다 더 무서운 적은 제 좁은 시야로는 아직까지 찾지 못하였습니다.
승패는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피하고 피하고 피하고, 끊임없이 피해보고.
피할 수 없는 상황이 온다면,
다시 피할 것인가, 아니면 싸울 것인가.
피하는 것도 인생에서 싸우는 것인지,
손자가 말하길 싸우지 않고 이기는 장수가 제일명장이라지만, 궤변처럼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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