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에 있던 하얀스키니?에 하늘색 책 들고있던 여성분
책읽다가 베시시 웃는 모습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상도쯤인가 자리나서 앉았는데
바로 제앞에 오셔서 책 읽으시길래 조심히 책 구경하고 살펴보았는데
그때 웃는 모습이 정말 이쁘셨어요!!

용기내서 번호라도 물어볼걸... 아쉽네요 ㅎ
(탈영 안했어요.. 죽창 날리지마요..)

비록 인연이 없는 사이이지만
그래도 오늘하루 마무리를 이렇게 설레게, 웃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시험인데 행복한 꿈을 꿀 수 있겠네요 :)

고마워요 7호선 그녀 ㅃㅅ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