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패배의 원인은 송창식 선수의 등판이 아니라 강경학 선수의 실책입니다.
구위가 조금 떨어지긴 했지만 탈삼진율 나쁘지 않은 송창식 선수를 무사 만루에 올린건 이해할 수 있는 기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보다 지금 유격을 보는게 권용관, 강경학, 하주석인데 하주석 대타로만 쓰는것 보면 수비에선 감독님께 신뢰를 잃은 것 같은데...
권용관 실책때 왜 강경학 안쓰나 했는데 강경학도 안정감이 떨어지네요
2000년대 중반기의 모습으로 언제쯤 돌아갈 수 있을까요...
마냥 기다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