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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을 상표때문이 아니라 디자인과 품질때문에 산다?
게시물ID : humordata_12046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메카
추천 : 10
조회수 : 1038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10/31 20:29:29

 

 

 

 

 

 

명품 로고를 지웠을때 여자들의 반응은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물론, 브랜드가 중요하다는 것도 알고 그것이 더 가치있어 보이는 역할을 하는 것은 이해합니다. 100% 동일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뿐입니다. 브랜드 텍을 지웠을때 여자들 반응은 쉽게 이해하기는 힘든 모양새입니다. 브랜드 텍을 지웠을때 바로 욕을 하던 여성들,,, 그러나 로고가 있으니 같은 가방도 명품이 되어버리는 불편한 진실.. 안타깝습니다.

 

 

 

전에 뉴스에 나왔던 원가 6천원짜리 크림이 명품화장품회사의 로고를 붙이고 15만원으로 껑충 뛰었음에도 없어서 못판다고 한거

참 아이러니 하지않습니까?

 

 

물론 돈있는사람이 자기가 번돈으로 자기가 쓴다는데 그거가지고 뭐라하면 안되는거 압니다.

 

하지만 자신의 능력과 수입에 상관없이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

 

무리하면서 까지 명품타령을 해대는 것 보면 정말 눈이 찌푸려 집니다.

 

품질이야기 하시는 분들도 있으신데.

 

그럼 도대체 명품로고 적힌 종이가방은 왜그렇게 불티나게 팔리는건지

 

방송인터뷰에서 그런 말을 합니다.

" 티나는 짝퉁 들고 다닐바에는 이런 명품로고 종이가방 드는게 더 낫다"

 

결국은 디자인도 아니고 품질도 아니고

 

단지 "상표" 였습니다.

 

명품이라는게 가격으로 정해지는 것이라는걸 보여주는 예죠

 

 

 

 

 

물론, 저런 여자분들이 일부라는 거 잘압니다.

하지만 그 일부가 이제는 너무 많아 진것같습니다.

 

"전 안그러는데요?" 라고 말씀하시는분 께서는 저희랑 같이 그들을 욕하시면 됩니다.

돈 남아돌아서 된장짓하시는 분들께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충분히 그럴 돈 이있으니까요.

 

 

어차피 명품이라는게 자신을 과시 하고 싶어서 사는거라는 것은 공공연하게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도가 지나치면 주위사람들에게 까지 피해를 끼지게 되지요.

 

 

명품사랑과 허세는 천지 차이입니다.

 

 

 

 

 

 

 

 

 

 

 

부록

 

 

차vs명품 구도를 만드시는분들께

 

"여자가 명품에 환장 하는것처럼 남자도 자동차에 환장하지않느냐"

 

라고들 많이 말씀들을 하시는데

 

쉽게 정의를 내려드리지요

 

1)

"차는 온가족이 다쓸수 있어요"

당신이  병원갈때, 우리가족 나들이갈때, 부모님 뵈러갈때, 우리아이 학교 데려다줄때 와이프 운전면허 연습시켜줄때 등등

 

명품핸드백은요??? 딸 졸업식때 빌려줄거에요??

 

2)

"그 허세의 절정인 비싼 슈퍼카타는 사람들은 진짜 일부(부자)를 빼고는 없어요"

 

하지만 명품가방은 짭이든 진짜든 주위를 보면 서울사람 지방사람 할거없이 많이 가지고 계시죠

 

 

 

 

자체가 비교가 안됩니다.

 

 

 

여튼.. 명품도 좋지만 본인의 능력과 재력에 맞게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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