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쩡교 ㅋㅋㅋㅋㅋㅋㅋㅋ
세키 니생각만하면 웃겨죽겠다 진짜 .

니 기억나냐? 니 고딩때 집가는길에 니 바지에 똥지려서 뛰어간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생생하다 마 ㅋㅋㅋ 우리 못본지 몇년이냐? 벌써 3년이네 ..

우리 진짜 친했잔냐 ㅋㅋ 서로 집도가깝고 집비밀번호도 알아가지고ㅋㅋㅋㅋㅋㅋ방학때 학원갔다가 집에오면 내방에서 니 잠자고 있고 ㅋㅋㅋㅋ

아유 생일빵이라도 때려줘야되는데ㅋㅋ왜케 아쉽냐

생일선물도 번번히 못챙겨줘서 미안혀ㅋㅋㅋ


거기선 이글 못보는거 안다.

병원다녀왔다가 질질짜면서 나한테 전화하던게 어제같은데,

헛소리말라고 안우는척하면서 욕하던게 아직도 기억나는데..

보고싶다.

임마 니 그 좁은어깨에 손한번만 올려보고싶다.


니가 준 켈빈티 그거 못입겠다. 미안 .. 작아서가아니고 안이뻐서가아니고.

몰라 그냥 못입겠다. 근데 오늘 하루 입어야될꺼같다. 니세키가 그래도 돈모아서 나줄려고 산거아니냐.

거기 기다리고 있어라.

내가 늙고 늙어서 죽은다음에,
거기서 만나자

거기서 누가 니한테 뒤에서
"쩡교!!"
이래도 뒤돌아보지마라.

그리웠던만큼 니 죽자고 때릴꺼니까.



-쩡교한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