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모님 생신때 꼬박꼬박 케이크 사오고 장봐와서 미역국 끓이고 좋아하시는 음식 해드리는데 제 생일때는 밤 11시 돼서야 어머 생일이었네 섭섭하겠다 어떡해.. 하시는 말씀만..그냥 아무말 없으셨을땐 별 느낌 없었는데 그말 하시자 마자 서운함 폭발 ㅜㅜㅜ 아무렇지 않은척 했지만 하루 지났는데도 너무 우울하고 섭섭하고ㅠㅠ 작년에도 안챙겨주셨고 중고딩때도 몇번 안챙겨주셨는데 그땐 괜찮았는데 요번엔 왜이렇게 섭섭한지 모르겠어요ㅋㅋㅋ큐ㅠㅠㅠㅠㅠ 제 생일에 케이크.. 먹고 싶어용.. 내년에는 제가 사와서 먹을거에요ㅠㅠ 혹시 집에가면 부모님이 케잌 사오셨을까? 하며 기대 하는 바보같은 행동 하지 않을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