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 2년차 유부남입니다.
때는 거슬러 2년 전으로 돌아갑니다. 저희 같은 경우는 결혼 후 와이프가 제가 살던 집으로 들어왔는데요.
와이프가 들어오기 전 청소를 하면서 쓰잘데기 없던 물건들을 버리고 있었습니다.
....
그때 전 미소를 지으며 사용한지 얼마 안된 오나홀... 과 윤활젤... 을 쓰레기 봉투에 담아 승리의 웃음을 보이며 집밖 쓰레기 수거통에 버렸습니다.
이제야 결혼을 느낍니다. 마이 오나호르.... 잘 지내니 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ㅠㅠㅜㅠ
후회해요 저의 행동을 ㅠㅠㅠㅜㅠㅠㅠㅜㅠㅜ
인터스텔라 비행선 출발 안하나여
누가 가서 그것들 좀 그대로 두라고 제발 ㅠㅠ 지금은 살 수가 ㅇ벗엉 ㅠㅠㅠ
출처 |
와이프가 낮잠 잘때마다 그 기억을 떠올리는 나의 머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