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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2047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산대바구★
추천 : 1
조회수 : 22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2/24 23:10:02
서로 좋아하는 노래를 경쟁하듯 들려주면서
내가 잘났네 네가 잘났네 싸우기도 하면서
결국 서로 추천해준 노래를 손 꼭 잡고 들으면서
이 노랜 이 부분이 좋고 저 노랜 저기가 좋고 서로 속삭이면서...
아직 들어야 할 곡 리스트가 한참이나 남은 채
음악을 듣는지, 숨소릴 듣는지 누군가 잠든 소릴 듣는체 만체
못된 손, 못된 입술, 뭐든 착한 본능에 맡긴 채
아 이게 행복이구나 부럽잖은 자만에 꿈같은 하루가 지난 채...
깨보면 뭐 당연히 꿈이겠지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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