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궁금한게요... 중력이란 것은 자전을 통해서 회전하는 힘이 퍼지는 물결의 파형을 만들어내다가 어느 순간 그 힘의 속도가 빨라져서 일정 회전 속도가 빨라지면... 예를들어 반지름이100미터짜리 팽이를 돌린다치면, 팽이가 도는 가장 중간부분은 엄청난 회전을 하고 팽이의 테두리는 상대적으로 속도가 느린데, 이때 어느 속도 이상이 되면 팽이가 돌면서 내는 파형이 엄청난 속도로 인해 중앙으로 모이는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그게 중력이 되구요...
그래서 우리 은하의 모양도 둥그런 팽이 도는 모습이 아닌지..
과학이랑은 전혀 상관없는 전공이지만.. 어제 길가다 달 보며 생각해 봤습니다.
달을보면 항상 가만히 있는데 어떻게 지구 중력의 1/6이 되는건가 생각하다 이런저런 생각드네요 ㅎ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