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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을 해야할지... 선배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게시물ID : gomin_16188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헤밍포드
추천 : 0
조회수 : 34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4/20 14:45:11

제 나이는 28이고.. 스펙이라 하기에도 초라하지만.. 서울 4년제 학점 3.3 토익은.. 905점, 자격증 2개 정도입니다.

과가 관광계열인데.. 아시다시피 이 분야의 네임드 회사들은 거의 서울, 인천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물론 작년 상반기 하반기 원서 접수 광탈 경험과

수 많은 면접 좌절 경험을 겪고.. 작년 11월달에 지방에서 근무하고 있는데요..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는 화학계열 회사입니다.. 중소기업 치고는 꽤 괜찮은 환경인거 같고.. 신입 연봉은 세전 27~2800 사이 정도..

다만 입사 후 회사 내 부서 이동만 2번이 있었는데..좀 적응할만하다 싶으면 옮겨지고 마찬가지로 새 부서에서 적응할만 하니까 오늘 또 자회사로

기존에 다니던 회사보다 차로 약 15분 떨어진 자회사로 옮기네요..  거기는 교통이 지금 있는 곳보다 더 안좋은 곳인데..

경기도 안산에서 살다가.. 지방 내려오는건 결코 쉬운 선택이 아니였는데.. 요즘들어서 여러가지 회의감밖에 안드네요

취업 안되었을 시기라도 아르바이트라도 더 하면서 취업준비 더 해볼걸.. 하는 후회도 들고 어떻게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시내에 한번씩 나가는 것도 차가 없으니 발이 묶여 주말에 회사에 있는 날에는 혼자 기숙사에서 천장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처음에 입사했을 때 3년 바라보고 다시 군대간다는 생각으로.. 차후에 안산 주변에서 경력직으로 입사를 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내려왔는데..

3년 이라는 시간이 너무 길게만 느껴지네요.. 이직할때 보통 다니던 회사에서 3년은 채우고 나오는 게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아직 입사 6개월 차라 어떤게 옳은 건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옮기고 나서 적응 못하는건 아닐런지.. 회사 끝나고 기숙사에서 이직을 위한 준비를

틈틈히 하는게 맞겠죠..? 지금 너무 속타는 심정입니다.. 선배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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