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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의 빅피쳐론을 어느정도 인정했던 사람인데요
게시물ID : sisa_7286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불꿈리
추천 : 2
조회수 : 854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04/20 15:43:36
결과적으로 김종인대표가 그렸던 빅피쳐는 대부분 성공적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김종인 대표에게 많은 어그로가 몰려 선거 프레임 싸움에서 이긴것은 소득입니다.
근데 이게 김종인대푱의 역량인지는 잘 모르겟네요(문재인의 한수가 성공한거 아닌가요?)

관련기사를 쭉보다가 먼가 쌱 하는 기분이 들면서 급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비례대표 파문일때 김대표는 본인은 반대했는데 (박영선이) 그게 된다고 밀어부쳐서 했다라고 했습니다.
또 이번엔
손학규 도움요청은 하기 싫었는데 주변에서 하라고 해서 했다 결국 내 모양새만 구겨졌다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뭔가 샥 하는 느낌이... (여러분도 드시나요?)
김대표는
잘못된 의견인줄 알면서도 했다는 건 리더십이 없다는 것이며
만약 잘못된 것인지 몰랐다면 그것은 김대표가 혜안이 없다가 되버리죠
그리고 지난후에는 누가 하라서 그랬다고 하며 책임을 뒤집어 쒸웁니다.
이부분도 리더십이 없어 보여요

문재인의원이 김종인 대표를 모셔온것이라는 것과 대선까지 함께가려고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선거도중에 빅피쳐를 주장하며 헛발질한거와 리더십이 없는 모습을 보여서
대선까지 함께가려는 마음에 고민이 생긴 것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서 대표 합의추대하는데 문대표는 침묵하게 되는거고

아마 둘 사이는 문대표 호남 방문때 갈라지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김대표 말을 문의원님이 안들은거죠

제생각에는 김종인 당대표 추대는 이미 저멀리 물건너 갔고
당대표 경선에 나올리는 없고
그러나 대선까지 역활은 해야되는데
문대표와 사이는 멀어진거 같고
당으로서도 김대표로서도 토사구팽되는 이미지는 안좋고 하면서도

그 사이에서 뭔가 고민을 하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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