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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감독 "'디 워' 제작비 1450억원 맞다"★☆
게시물ID : humorbest_1204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TL=3뿡~
추천 : 130
조회수 : 5178회
댓글수 : 3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01/22 17:20:38
원본글 작성시간 : 2006/01/22 14:33:02
우리 기술로 제작되는 초대형 SF 판타지영화 '디 워(D-WAR)'를 둘러싼 제작비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심형래 감독이 입을 열었다. 이무기의 승천을 모티프로 제작된 '디 워'는 6년여의 제작기간과 한국영화 사상 최고 제작비 등으로 그간 관심의 초첨이 되어왔으나 구체적인 제작비 규모는 한번도 공개된 적이 없어 과연 얼마가 들었느냐를 두고 논란이 계속됐다. 170억원부터 450억원까지 다양한 설이 떠돈 가운데 최근 세계적인 영화정보사이트 IMDB는 '디 워'의 제작비를 무려 1억4500만달러로 추정해 논란에 불을 지폈다.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무려 1450억원을 뛰어넘는 금액. 한국영화 사상 최고 제작비를 썼다는 '태풍'의 무려 10배에 달한다. 심형래 감독은 지난 18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IMDB의 발표 수치는 자체 추측에 따른 것"이라며 "그러나 그에 상당하는 제작비가 들어간 것은 맞다"고 밝혔다. 심형래 감독은 "'디 워'를 제작해온 것이 5년에 이른다. 천문학적인 제작비가 들어갔다"며 "(봉준호 감독의) '괴물'에는 후반부 한 마리의 괴물이 등장하는데도 제작비가 100억이 된다. 우리는 수천마리가 영화 내내 등장하지 않나"라고 설명했다. 심형래 감독은 "그러나 2억 달러가 훨씬 넘는 제작비가 들어간 '킹콩'과 비교하면 훨씬 적다. 제이슨 베어와 아만다 브룩스 등 할리우드의 일류배우들을 캐스팅하고 미국에서 촬영을 하는 등 미국 기준에서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제작비 등이 공개되면 그 돈을 어디에 썼냐는 등 말이 많아 공개하기가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김현록 기자 /[email protected] 주기적으로 기사를 올려서 형래형님을 도와주는 센스..!!! 정말 잘 되기를 간절히 기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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