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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문재인 '당권 합의' 논란에 차기주자들 '부글부글' (인터뷰)
게시물ID : sisa_7287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latron
추천 : 4/4
조회수 : 1908회
댓글수 : 25개
등록시간 : 2016/04/20 21:41:27
http://m.dailian.co.kr/news/view/568316

4.13 총선 종료 직후 더불어민주당 내 당권 경쟁이 본격 시작된 가운데,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문재인 전 대표 간 ‘합의’ 사실을 두고 
당권 주자들 간 파장이 일고 있다. 

김 대표가 20일 언론 인터뷰에서 
올해 초 문재인 전 대표로부터 비대위원장직을 제안 받을 당시 내년 
대선정국까지 당을 맡아줄 것을 부탁 받았다고 밝히면서다. 

김 대표는 이날 인터뷰에서 문 전 대표가 자신을 삼고초려하는 과정에서
대선까지 당을 이끌어달라고 했느냐는 질문에 
“그것은 실제로 나하고 그렇게 얘기했다”고 답했다. 
양 측 간 이같은 대화가 오갔음은 부인하지 않았다.

당권을 두고 벌써부터 물밑 경쟁이 치열한 만큼, 내부 반응도 예민했다. 

송영길 당선인은 이날 ‘데일리안’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민주정당에서 당권이 무슨 개인 사유물인가”
“지난번 혁신위에 따르면 문재인 전 대표의 임기는 총선이 끝나면 
종료되는 것인데, 그런 분이 무슨 권한으로 대권가지 맡아달라고 하느냐.
그야말로 봉건시대 삼국지를 보는 듯하다”

4선의 김진표 당선인도 

“두 분 사이에 무슨 이야기가 있었든 그리 중요한 게 아니라고 본다. 
문재인 전 대표가 그렇게 말씀하셨다고 해서 우리당이 거기에 얽매여야 한다는 법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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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대방식이든, 전당대회 결과든, 

만약 결과적으로 김종인이 당대표가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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