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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수년전 처 외삼촌이 해 주셨던 말..
게시물ID : wedlock_4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Zeitpop
추천 : 6
조회수 : 89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4/21 00:15:00
결혼하기 전에 처 외삼촌 께서 밥을 사주신다며 부르셨었죠.
식사를 마쳐갈 무렵 저에게
"자네는 우리 조카의 어떤점이 좋았나?"
라고 물으셨죠.
저는
"이쁘고 또 제가 가지지 못한 꼼꼼함이 있어서요."
정도로 대답했었죠.
그때 해주셨던 말씀이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자네 지금 그 좋아보이는 장점이 언젠가는 숨이막히게 목을 조여올걸세.."

그때는 갑자기 왜 그러시나 했는데....
1년도 안되서 그 말씀이 어떤건지 이해가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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