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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에 대한 하나의 예상글
게시물ID : sisa_7288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애국중년
추천 : 22
조회수 : 2409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6/04/21 01:59:51
이 글은 공천을 주도한 5명에대한 저의 예상입니다.

그리고 박영선이 그 중 한명이라는 전제하에 예상해봤습니다.

생각해보면, 국당애들이 안철수대리고 나갈때, 박지원 정동영도 야권통합을 위해서 나간다고 썰을 풀었습니다.

또한 박영선도 마찬가지로 야권통합을 위해서 당에 남기로했다고 썰을 풀었습니다.

이 둘이 주장하는 것이 무엇이였을까요? 혹은 무슨 생각이 있었을까요?


일단 공천을 봅시다.

노회찬, 정청래등 친노 친문을 내칩니다. 그리고 김종인한테는 "친노패권"을 제거해야 당이 살수있다고 썰을 풉니다. 또 김종인은 승리만을 보는 사람이기에 여기에 동의합니다. (사실 김종인이 나쁜맘이 있다고는 생각치 안을겁니다. 단 독단적일뿐....)

그리고 문재인 영입인사들 및 친문계열 사람들을 대거 험지에 공천을 줍니다. 

그리고 항상 말이 많았던, 호남에 경쟁력있는 사람들을 내보내지안습니다. 혹은, 그런식으로 여론몰이를 합니다.(국당의 조직에서..)


그리고 원래 플랜대로가면, 호남에서 국당이 석권하고, 더민주의 모든 친문, 영입인사는 낙선합니다.

그후, 당이 선거에서 패했으니, 당연 김종인 및 문재인에 책임을 묻고, 결국 국당으로 더민주가 편입됩니다.

그리고 국당이 제1야당이라는 타이틀과 동시에, 안철수가 대통령후보가 됩니다.



그런데, 결과를 까보니, 험지에 나갔던 모든 친문, 영입인사들이 대거 살아돌아옵니다.

그래서, 책임을 물을수도없고, 친문 및 영입인사들을 제거하지도 못했고, 더민주가 망하지도 안았습니다.


그래서 박영선의 남은 카드는, 국당과의 합당을 통해 당내에서 자기편을 많이 유입시켜 당내에서 또 다시 계파싸움을 통한 당을 장악합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론, 그것을 막을수있는 사람이 김종인입니다. 

왜냐면, 김종인은 지금까지 국당한테 끌려다니는 모습을 보인다던가, 그들을 달래려고 한다든가 하는 모습을 보이지안았습니다.

그리고 아마 이것은 변하지안을것입니다.


또한, 네이버의 댓글들을 보면 그게 국당의 알바인지 아니면 국당지지자들의 자발적인것인지는 모르나...


그들은 주구장창 김종인만 까고있습니다. 국보위라는 이유로, 물론 그것으로 인하여 호남에서 반감이 있는것을 압니다.

단, 하나의 도구가 될수도 있다는것도 생각해야겠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3당으로 대선을 치루면 치뤘지, 절대 국당과 합당은 안된다고 봅니다. 왜냐면, 좋은정당 만들자고 수도권에서 영남에서 호남에서 

그토록 싸웠는데, 결국 쓰레기들에게 당을 넘겨주게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박영선이 그당시 했던말 "야권통합을 위해 당에 남기로 결정했다" 라는 것이 매우 거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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