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 abrégea beaucoup les leçons des enfants, et ensuite, quand la présence de Mme de Rênal vint le rappeler tout à fait aux soins de sa gloire, il décida qu'il fallait absolument qu'elle permît ce soir-là que sa main restât dans la sienne.
위와 같은 문단을 해석하려는데 여러모로 막히는 부분이 있어서 질문 드려요
우선 Il abrégea beaucoup les leçons des enfants 에서 beaucoup는 abregea에 걸리는게 맞는 건가요?
'그는 아이들의 수업을 많이 단축시켰다' 이런 식으로 해석했는데 여기서 많이가 '1시간 짜리를 30분으로 단축시켰다' 인지 '여러 차례, 여러번'인지 모르겠어요 ㅠㅠ
그리고 그 다음은.. 총체적난국인데 ㅠㅠ
et ensuite, quand la présence de Mme de Rênal vint le rappeler tout à fait aux soins de sa gloire, il décida qu'il fallait absolument qu'elle permît ce soir-là que sa main restât dans la sienne. 이 문장이 정말 해석이 안돼요 ㅠㅠ
il decida 이후부터는 매끄럽진 않지만 '그는 그 날 저녁 그녀의 손이 그의 손 안에 머무르게끔 그녀가 전적으로 허용해야한다고 결정했다.' 이런 식으로 이해가 가요
그런데 quand la présence de Mme de Rênal vint le rappeler tout à fait aux soins de sa gloire 이 부분이 어렵네요 ㅠㅠ
tout a fait가 어디 걸리는지도 모르겠구...
'레날 부인의 존재가 상냥하게 그의 명예를 완전히 되살려주러 왔을 때' ??.... 애초에 vint le rappeler에서 le가 이 화자, 줄리앙을 말하는 건지, 아니면 중성대명사로 쓰여서 앞에 있는 수업을 단축시켰다는 사실을 지칭하는건지, 그럼 rappeler는 되살려주다라는 뜻이 아니라 상기시킨다는 뜻인건지... 머리가 안 굴러가네요 ㅠㅠ
돈 내고 번역받는 사이트에도 부탁했었는데 정말 그지같은 해석이 달려서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