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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목소리는 가수낭비같아요. 방식을 좀 바꿨으면..
게시물ID : tvent_178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구름달팽이
추천 : 4
조회수 : 115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4/21 12:41:23
 
도전자들이 일반인이라서 가수들에게 패널티를 주겠다는 의도는 알겠는데
그거는 안어울리는 노래 선곡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도전자들이 완전 일반인인 경우도 많지는 않더라구요.
가수준비중이라거나, 가수데뷔를 했었다거나,보컬트레이닝받은분도있고..
 
이대로 가다가는 신의 목소리라고 앉아있는 가수들에게 아쉬움만 남기는 무대만 남길것 같아요.
솔직히 가수들 입장에서는 자신조차 만족하지 못할 무대를 방송으로 계속 남긴다는게 좋을일도 아닐테고
아직 몇번 하진 않았지만, 자신의 무대에 만족하는 경우가 많지 않더라구요.
그럴수밖에 없는게 3시간으로는 모르는 노래라면 노래를 숙지하는 것조차 시간이 걸리는데
그걸 자신의 스타일대로 편곡하기엔 턱없이 부족하죠.
편곡하고 싶어도, 방송에서 준비된 하우스밴드로는 편곡연습을 할 시간조차 없는거고
결국엔 그 대단하다는 가수들을 데리고 결국 커버곡이나 만들고 있는거죠.
 
당일 가수들 선곡을 선택하는것도 패널들이나 방청객들이 원하는 노래를 은근히 추천하기 때문에
도전자들 입장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정말 안어울릴거같은 노래를 추천하기가 힘들지도 모르고
또 도전자들은 1,2주정도 자기가 선택할 가수의 노래를 연습할테니
 
차라리 도전자들이 미리 자기가 도전할 가수의 안어울릴거 같은 선곡을 선택하고
가수들이 제대로 편곡하고 소화할 시간을 주었으면 좋겠어요.  
좋은 가수들 데리고 단순히 자기 목소리로 커버하는 것보다 좋은무대를 보고 싶은데
신의목소리라고 모셔놓고 위축되고 걱정하는 모습 보이면서 3시간만에 노래하라고 시키는데
딱히 신의목소리의 장점이라고 보이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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