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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이 시즌 8호골을 터뜨리며 첼시 레이디스의 승리를 주도했다.첼시 레이디스는 25일(한국시각) 버밍엄 위트시프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4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 버밍엄 시티전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1 대승을 이끌었다. 첼시 레이디스는 경기 직전 버밍엄 시티에 골득실차로 뒤진 2위를 달리고 있었으나, 이날 지소연의 맹활약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리그 선두로 뛰어오르는 기쁨을 맛봤다.지소연은 에이전시인 인스포코리아를 통해 "한국분들이 많이 오셔서 응원해주셔서 그런지 멋진 모습,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열심히 뛰어 좋은 결과를 얻은 것같다. 1골 2도움보다 팀이 이기고 리그 1위까지 되니 기분이 너무 좋다"라고 달뜬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제 리그 4경기가 남았는데 마지막까지 매 경기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팀 분위기가 좋아 리그 우승도 노려볼 만하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지소연이 보인 쾌조의 컨디션은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에도 기분좋은 소식이다. 지소연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부문에서 윤덕여호가 8강 이상 진출할 경우 한국행 비행기에 올라 팀에 합류한다. 사상 최초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윤덕여호로서는 지소연이 대표팀 합류 전까지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해주길 바라고 있다. 한편, 지소연은 오는 9월 4일 아스날 레이디스를 상대로 시즌 9호골에 도전할 계획이다.
사실 남자 첼시는 최강이지만
첼시 레이디스는 8팀중 6위(2011)-6위(2012)-7위(2013) 했던 팀인데...
챔스나갈 기세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