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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참나 변태라는 소리를들었는데 이해가 안됩니다
게시물ID : humordata_6627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건타야되
추천 : 5
조회수 : 146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0/10/12 20:19:13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사는 27살 직장인입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친구에게 변태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이해가 안됩니다.
이런 식이라면 개나 소나 다 변태게요.
상대가 어리면 어릴수록 좋아하는 거 당연한 거 아닌가요?
뭐 띠동갑 훨씬 넘게 차이 납니다만, 사랑에는 나이도 국경도 없잖아요.
어린 여자 좋아하는 거 그게 그렇게 나쁜 건가요?
물론....좀 미성년자 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긴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전 직장도 있고 먹여 살릴 능력도 충분히 있습니다.
이 정도면 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 주변 사람들은 저를 욕합니다. 변태라고.
전 그 사람들이 말하는 문제를 모르겠습니다.
직장에서 일이 많으면 집으로 종종 일감을 가져옵니다.
헌데 일할 때 마다 몸을 배배 꼬며 유혹을 한건 그 쪽이었습니다.
어리다고, 그쪽이 무슨 분별력이 있겠냐고 타박하시는 분들. 
침대에 누워 피곤하다며 자는 게...그게 덮쳐 달라는 게 아니고 뭐겠습니다.
전 당연히 허락의 의민줄 알고...예...좀 만졌습니다. 그게 뭐요? 욕먹을 짓입니까?
뒤 좀 만졌기로서니 무슨 변태인 취급하고, 아니 사랑하는 마음에선 그게 당연한 거 아니에요? 
다리를 벌리고 앉았는데 혹하지 않은 사람이 어딨습니까?
그런데 알고 보니 저희 아버지랑도 같이 잤더군요.
그 사실을 알고 어이가 없었지만, 뭐 어린 거 좋아하는 거 저 뿐만은 아니니까요.
좋게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배려심 있고 포용력 있는데
왜 주변 사람들은 저를 변태라고 부르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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