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먼저 시작 할께요~!!
초등학교때 조별 활동을 하게 되었는데
저희 조가 "과거 탈 것"인가?? 그런 내용으로 발표 하게 됐어요
전지 접아서 매직으로 다 쓰고 정확한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필름에도 글써서 칠판에 화면띄우게 하는것도 만들고..
마지막으로 녹음까지 하는등 모든 방법을 동원했져
근데 여기서 부터가 문제의 시작;;
녹음 도중에 있었던 일입니다.. 시발택시에 대한 설명을 녹음하려는데..
같은 조원 애들은 그냥 ㅋㅋ시발이래 하고 웃고 넘어간후 계속 작업을 했죠
하지만 제가 그때 왜 그랬는지.. 이걸 그냥 녹음하면 안될꺼 같았어요
그래서 잠깐 쉬는 타이밍때
애들 몰래!!!!!!!
여기서 시발은 욕의 시발이 아닙니다 라고 녹음해놨어요..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놓고 혼자 뿌듯하게 집에 갔고..
다음날!!!!!
발표 도중에 그 시발이 시발이 아니라는 제 목소리가 울려퍼졌고..ㅠㅠ
그때 내가 왜 그랬을까 하는 생각과 조원들한테 다 들켰는데 내가 한거 아니라고 발뺌을 했...
아... 지금 생각하면 매우 부끄럽네요
그 시발이 이 시발이 아니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