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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직원 '좌익효수' 전라도 비하는 혐의 없음, 정치 관여는 무죄.
게시물ID : sisa_7291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판끼밥
추천 : 18
조회수 : 764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6/04/21 18:15:54
“절라디언들 전부 씨족을 멸해야 한다”
"문죄인 씨박새끼 돼져야할텐데...운지는 언제 한데냐?"
"문0영 뒤통수 전라디언 빨치산 손녀랑께,"
"아따 홍어는 뒈지게 패야 된당께.`
...........
“홍어에게 표를 주면 안됨”,
“개대중 뇌물현 때문에 우리나라에 좌빨들이 우글대고”,

좌익효수 댓글 일부 정리..출처(중앙일보, 팩트티비, 아시아경제.)



총선이 끝나고 분위기를 보기 위해 오유에 들렀다가 호남 관련 글들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저는 오유의 바탕은 진보, 그리고 상식에 기반한 논리라고 생각했거든요. 
특히'뒤통수''배반'이라는 단어들에 슬펐지요. 
국정원, 일베가 만들어 놓은 허상과 프레임을 그대로 적용한 누명들.... 
노무현이란 정치인을 지지하고, 그 댓가로 온갖 비하와 왜곡을 당하고, 
그 비하와 왜곡의 시선이 다시 노무현 지지자들에 의해 차용되고,
.....
그런 것들에 쏟을 대꾸와 반론이 많았지만, 출석수가 안 되더군요. 
조급하게 출석을 채우고 시사게시판에 글을 쓰려고 하려던 차에 
국정원 댓글 직원의 1심 결과가 나왔더군요.
예상대로 참담한 결과였고, 그 결과를 가장 먼저 게시판에 적습니다. 
지금 저에게는 오유에서 호남을 보는 시선보다, 국가조직이 선거에 개입하고, 그 과정에서 특정 정치인과 전라도를 비하했는데도 
국가에 의해 무죄를 선고받았다는 게 더 슬프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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