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 비뇨기과 갔습니다.
이때까지 혈뇨는 계속 나오고있었습니다 (육안적 혈뇨)
(혈괴 동반)
소변검사3통 + 피검사 + 간단한 콩팥 x레이 등등 검사후
방광경검사? 방광내시경? 을 한다는겁니다....
솔직히 인터넷으로 찾아봤지만. 통증이 있다는 사람도 있고
없다는 사람도 있기에, 자신있게 들어갔습니다.
하의 탈의하고 누워있는데, 액체?를 주입하길래. 굉장히 기분이 거시기하더군요.
근데......... 내시경 하는 장비가...... 굵기가.. 너무 굵어서........
5분간 사투하다가 끝내 포기해버렸습니다 ㅠㅠㅠㅠ
도저히 못하겠는겁니다...
그래서 CT 예약하고 집에 와버렸습니다..ㅠㅠ
다음주중 CT 촬영있고 그다음날 교수님한테 설명듣고.
만약 결석이나 뭐 이런거면 바로 쇄석술 진행할텐데.
그게 아니라면 그땐 어쩔수없이 방광내시경을 해야겠지요..
근데.... 통증이 전혀없는데도 결석일수도 있나요?ㅠㅠ
무서워서 검사는 못받은놈이 걱정은 태산이라서...
이렇게 불안해 하고있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