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 맞출 시간이 없었나..

선수들 전부 따로 놈.

패스 하나도 안맞고

4백에 익숙해져있던 선수들이 많아서 그런가..

02년 히딩크때 선수를 06년 아동복이 그대로 배껴썼고

차두리 기성용 이청용 김정우를 발굴하며 허정무가 나름 남아공에서 완성체를 보여줬었는데

이제 이영표 박지성이 은퇴하는 시점에서 다시 조광래가 팀을 첨부터 만들어야 하는데

아직까지는 조직력도 시망임..

솔직히 일본보다 나은거 하나없는 전반전이었음

그것도 우리 홈인데..

유병수랑 투톱쓰면서 기성용 한번 넣어보지..

박주영 혼자 너무 고립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