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자 소환 예정..김씨 소환 통보 가능성도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의 배우자 김혜경 씨와 관련된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수사중인 경찰이 식당 등 사용처 100여 곳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파악됐다.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계는 최근까지 김씨가 법인카드를 사적 유용했다는 의혹을 받는 식당 등 100여 곳을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 대상엔 법인카드 사용 내역과 관련된 음식점 다수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백숙 전문점, 중식당, 초밥집, 쌀국수집 등의 식당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대상지 지역은 주로 경기 성남·수원에 집중됐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6031449425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