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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1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umble_fish★
추천 : 1
조회수 : 38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6/01/27 02:32:59
제가 원래는 시골에 사는데,,,
대학을 다니기 위해 인천으로 왔습니다,,,
저희 대학이 다른 대학에 비해 방학이 늦습니다,
거의 고등학교랑 같이 한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그런지 ,,
저희 아버지 께서는 다른 집 아이들은 벌써 방학 해서
집에 왔는데 너는 왜 집에 안오냐고 그랬습니다,
,
그 당시 전 친구가 주선 해준 알바 자리가 있었습니다
그 알바 자리는 제가 방학 하는 날 바로 그날부터 하지 않으면
자리가 금방 없어지는 자리 였습니다,
그 때 당시는 알바를 하려고 했는데,
아버지 께선 "방학 했는데 집에도 안오냐?"
"집이 그렇게 싫으냐?"
그러면서 계속 전화를 했습니다,,,
아버지가 제 걱정을 많이 하는것 같아서 전 일단은 집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제가 집에 가서 하루, 이틀 , 쉬기 시작 하면서
점점 나태 해졌습니다,
그러면서 아버지께서는 술만 드시고 오시면,
저에게 막 뭐라고 하셨습니다,,,
심지어는 같은 마을에 사는 제 친구는 알바 한다면서,,
자꾸 저랑 비교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전 알바를 찾아봤지만,
시골에서 찾는다는건 말도 안되는 것이고,
도시 까지 나가려니 마땅히 아는데도 없고,
인터넷으로 찾아봐도 벌써 인원 꽉 찻다고 하니,,,
...
전 4월달에 군입대를 앞둔 청년입니다.
ㅇ ㅏ~
중요한건 이게 아니고,,,
제가 아버지를 미워 하는 마음이 잘못된건가요?;;
요즘엔 해선 안될 생각 까지 하곤 합니다,,
마음이 착잡 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ㅠ_-
오유 여러분들의 도움 되는 리플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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