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게 여러분
이 글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조심스럽네요. 저는 4년전 중성화 완료된 건강한 아이들을 입양해서 없는 살림이지만 할수 있는한 열심히 키우고 있는 오유인입니다.
두달전에 이사오게 되었습니다. 단지내에는 사람에 대해 경계하지만 건강하게 야생을 누비며 즐겁게 지내는 길고양이들이 많아서 좋아보였습니다.
그러다 그 중 한마리의 건강상태가 매우 좋지 않아보여 도움을 주고 싶어서 일단은 간식으로 유인해서 눈꼽과 입을 물수건으로 닦아주고 물도 먹이고 몸도 좀 닦아 줬습니다. 털은 엄청나게 엉켜있고 침을 계속해서 흘리고 눈도 잘안보이는것 같았습니다. 거동도 느릿느릿 해서 닦아줄수 있었습니다. 저의 경제적인 사정도 그리 좋지 않은 편이라 길고양이 보호협회나 동물병원들을 검색해 보아도 이렇다할 답을 찾지 못해 염치불구하고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고게에도 글을 작성했는데.. 동게에 문의해 보라는 댓글을 보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total&no=1205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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