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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890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발생겨요★
추천 : 0
조회수 : 70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0/10/12 22:28:36
오늘 저녁에 떡볶이집에 아는형이랑 떡볶이 먹고있었다
어떤여자가 자전거타고 왔음
택배를 맞겨놨는지 찾으려옴 떠볶이도 사감
짐이 많아서 들고가기 힘들어보임 , 사실 내스타일이였음
가길래 저기여 도와드릴께여 했느데 집가깝다고 함
그래서 그냥 왔는데 아는형이 집가깝다는건 예의상 그런거라고함
생각해보니깐 예의상그런거 같음
한번더 도와주겠다고 하면 뭔가 잘됬을꺼 같은데 존나 후회된다.
"멀먼 못도와주잖아요 집가까우니깐 도와드릴께여"
이런 멘트 했음 결과가 달랐을까요?
계속생각해보니 계속 후회도는 하루네요
1줄요약:안될놈은 안된다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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