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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서 들려오는 아빠 말소리가 듣기가 싫다. 그래서 이어폰을 낀다.
게시물ID : freeboard_12055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언니꼬셔줘
추천 : 0
조회수 : 13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2/25 21:43:29
3년만에 귀국해서 1주일 겨우 집에 계시는데




1주일 그 일주일 내내 웃음이라곤 본적도 없고

이거는 이렇게해 저거는 저렇게해 전화기 손에서 뗀 적이 없는데다

TV는 시끄럽게 볼륨을 키워서 항상 켜놔서 이웃 집이 찾아온게 벌써 다섯번째고 

새벽에도 아랑곳 않고 하루에 10번도 넘게 청소기를 돌려데는대다가

입을 여는 족족 이게 사람사는 집이니, 돼지우리니 쓰레기통이니 이 말이 안나오는 적이 없다.




이렇게 찾아오실거면 오지마세요.





돈버는 기계로 살고싶지 않다고 말씀하시면서

왜 스스로 돈버는 기계로 만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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